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동장 황대욱)은 29일 자전거 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라이딩 정례화와 자전거대행진 참여 등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자전거 이용시설 불편사항 신고 및 개선제안 참여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타기 환경 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간담회 후 삼천 천변길(효자3동 주민센터~삼천교) 10km 구간을 라이딩 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대욱 동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를 통해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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