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전북 도민들을 대상으로 ‘IoT 및 주얼리 융복합 3D프린팅 활용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IoT 융복합 3D프린팅 활용 교육’은 전주와 군산에서 다음달 24일까지 각 15명씩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직자 및 예비창업가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교육과정도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팅 이론 및 활용, 3D 데이타 설계, 아두이노 활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의 3D프린팅 기초 교육 수준을 넘어 3D프린팅과 IoT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익산에서는 다음달 6일부터 28일까지 ‘주얼리 융복합 3D프린팅 활용 교육’이 총 4회에 걸쳐 기초·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얼리 분야의 3D 데이타 설계프로그램인 라이노 프로그램을 활용한 모델링과 3D프린터 출력 등이다.
 특히 전북TP의 이번 교육은 주얼리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이다.
 전북TP 관계자는 “도민과 기업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3D프린팅 관련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재직자, 예비창업자 및 도민은 전북TP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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