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30일 완산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으로 세외수입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 담당자를 주대상으로 업무의 효율성 및 세외수입 전산실무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부과, 징수, 압류 ․ 결손처리 입력방법 등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징수의지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공무원을 전문가로 육성해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재원확충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용 세정과장은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시민복지 증대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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