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되는 ‘2017 도지사기 대학생클럽대항’이 오는 9월 23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28일부터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종목단체가 주관하며 축구와 농구, 볼링 3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13일까지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취업과 학업에 지친 대학생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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