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일 오후 5시 전당 명인홀에서 ‘프로젝트 스몰몬스터’를 진행, 텐 마일즈의 무대를 마련한다.

신인 예술가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스몰몬스터’와 지역음악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작자 육성, 창작물 활성화, 지역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 소리전당이 진행 중인 두 사업을 더한 것으로 레드콘 오디션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스몰몬스터에 참여한다.

첫 번째 뮤지션은 ‘텐마일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감성적인 가사를 표현하는 모던락 밴드는 2015년 6월 디지털 싱글 ‘One fine day'를 발표했고 같은 해 8월 첫 EP '늙은이의 방’을 발매했다.

이후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 MBC 난장 페스티벌 동상, 2016년 전주MBC JUMF 창작가요제 장려상을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공연에서는 밴드는 물론 한국무용, 팝아트와 결합된 융복합 공연을 펼치며 로비에서는 전시를 진행한다.

전석 1만 원. 문의 063-270-8000./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