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주년을 맞이하는 사)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4일간)까지 국민 문화향유를 위한 축제를 연다.

축제 첫째날 전주-남원 간 풍년 맞이 및 무사고기원 길놀이공연을 시작으로(전주한옥마을 등) 사선대 사선루각에서 사신선녀 신위제를 올리고, 익산시립예술단의 농악·국악·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실버가요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문화향연, 품바공연, 제26회 사선가요제도 열린다.

또한 사선녀선발대회, 제23회 전국호남좌도농악 경연대회, 향토음식 경연대회, 제26회 소충․사선 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편 상설행사로는 시화전, 사진전, 임실군특산품판매장, 향토음식관 개설과 임실치즈피자판매장, 참예우 홍보를 위한 임실축협의 판매행사 및 전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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