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공유경제 관련 전문가와 사회적 경제 활동가 등 공유촉진위원과 IT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유경제 특강과 함께, 현재 전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유경제 현황과 향후 추진해나갈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공반 생활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세부 정책 자유 토론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옷이나 장난감 등 물건 뿐 만이 아니라 주차장, 놀이터 등의 공간, 경험, 재능, 정보, 통신 등을 공유할 수도 있다”며 나눔과 상생의 공유경제를 더 많은 시민이 가치 있게 느껴서 공유경제로 반값 생활비 도시가 되는 전주시를 꾸준히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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