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박경규)은 지난 1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시원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은 무더위 대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관내 저소득 가정 15가구를 선정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방충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동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에 걸쳐 지역주민들과 협의체 위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사업을 완료했다.
정원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의 잠재적인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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