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이정근)는 지난 1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 우수보육교직원 선진보육 견학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주시 우수보육교직원으로 선발돼 해외연수단으로 참가하는 어린이집원장 및 보육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제아동친화도시 전주에 걸 맞는 글로벌 시대의 안심보육인프라 육성 차원에서 선진보육시설을 견학·벤치마킹해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이뤄진다.
연수단은 오는 14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해 10일 동안 유럽 선진보육시설을 방문, 아동보육프로그램 및 보육환경 인프라를 관찰하며, 우리 보육현장과 연계한 보육역량강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정근 회장은 “연수단은 선진보육 벤치마킹을 통해 글로벌 보육 마인드와 국제아동친화도시로서 보육경쟁력을 키워 아이 낳아 기르기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