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의회(의장 오세웅)는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이하 ‘임시회’라 한다.)를 개회하고,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등 10건을 처리하고 22개소의 군정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결정 및 사업장 방문의 건 등을 의결한 후, 상임위별로는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에 걸쳐 관내 22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결한 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의 주요 안건으로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해 인구가 감소되어 제반여건이 날로 열악해져감에 따라 부안군으로 전입을 유도하는 시책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통하여 부안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부안군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동학농민혁명의 국가기념일 제정이 이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부안군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을 처리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군정 주요 사업의 현재 추진상황 파악으로 현장 의정 실현을 위해 농림어업사업 현장의 운영상황 파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 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부실시공 예방 및 현안 민원현장을 중점적으로 파악 관리할 계획이며 이번 예산안 심의 및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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