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 교통관리계는 지난 4일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위험구간 교통표지판 점검에 나섰다.

표지판 주변에 잡초와 잡목들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정상적인 교통안내를 할 수 없는 표지판을 우선 정비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도로담당기관 협조를 받아 신속히 시인성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길호 교통관리계장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관내 특성상, 전방 시야 확보와 위험구간에서 위험을 방지해주는 교통안내표지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