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오는 8일까지 안전한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한 ‘대중여가시설 안전점검 및 불법영업행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지도점검은 관내 동전노래연습장과 PC방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인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지역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업소 내 주류 판매 및 제공 행위, 청소년 시간 외 출입여부 및 소방·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위법 적발 건은 경찰서 통보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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