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4일 자신이 근무하는 무인텔에서 현금을 훔친 김모(43)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 11일 오후 익산시 인화동 한 무인텔에서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9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인터넷 개인방송 여성 진행자 이른바 ‘BJ’에게 유료 아이템인 ‘별풍선’을 선물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