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와 교육을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통합건강증진 방문보건팀은 5일 장수읍 농협하나로마트 앞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 당뇨 수치 측정 및 상담) ▲통합건강증진사업인 금연, 영양, 건강생활실천, 아토피 등 ▲자살예방, 치매, 구강관리,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교육 홍보했다.

또한 응급실 폭력예방 등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홍보와 국민건강검진사업 홍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 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합동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윤옥경 방문보건팀장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통합건강증진 등 추진 사업의 적극적 홍보와 교육으로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건강백세 장수군이 되도록 건강지킴이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보건의료원은 제11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지역축제 기간(9.22∼24) 중에도 지역주민과 축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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