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장점유율 1위 소주를 생산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를 정헌율 익산시장이 5일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2013년 8월 보배소주와 하이트진로 합병 이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익산공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하이트진로㈜ 정희준 공장장과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희준 공장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회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근로자들의 사기와 자존감이 많이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정헌율 시장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하이트진로(주)의 투자계획과 직접 현장을 살펴보니 기업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 기업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주)는 2013년 11월 보배와 합병, 하이트, 보배로, 참이슬, 수출주 및 PET제품 소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는 2018년까지 10명 고용인원 증가계획, 설비30억투자 증액을 계획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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