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은 관내 11개 파출소와 협력해서 초·중·고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쳐 등굣길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완주군 삼례읍 소재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삼례파출소장, 완주군상담복지센터, 아동안전지킴이, 교사 등 30여명과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방법으로 “서로에 대한 작은 배려심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알려주고 포돌이·포순이 양말, 동물캐릭터 볼펜 등 홍보물을 나눠줬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일환인 청소년보호 활동으로 경찰의 지속적인 등굣길 캠페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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