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이 5일 제6기 ‘신나는 건강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신나는 건강대학’은 남원의료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공보건사업으로,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의학강좌, 웃음치료, 건강운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즐거운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건강대학은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30분부터 2시간동안 전문 의료진들의 의학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믿고 찾는 지역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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