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5일 김성주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초청해 도내 15개 총괄국장과 노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특별 강연은 새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우체국 공무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아울러 우체국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성주 부원장은 “우체국은 가장 전국적이고, 동시에 가장 지역 밀착적이며, 특히 정과 신뢰의 상징이다”며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우체국은 폭넓고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들의 경제와 복지 등을 살펴주고, 아울러 따뜻한 정과 소통이 넘치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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