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 송천2파출소는 5일 국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장소와 시간을 선정하기 위해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실시된 송천 생활안전협의회 간담회의에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를 청취, 수렴했다.

협의 결과를 토대로 탄력순찰을 진행할 방침이며 특히 농산물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김성태 소장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면서 “언제든지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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