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경숙)는 지난 4일 장수 관내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위기(가능)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매달 1회씩 야간에 장수공용버스터널에서 청소년과 관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기관홍보 리플렛 및 1388스마트링을 나눠주고 상담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대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장소를 찾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하는 이동상담실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홍경숙 센터장은 “지역의 가출, 비행,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웃리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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