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장계파출소(소장 김재영)는 주민요구에 응답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시행한다.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은 기존 공급자 위주 순찰방식으로 주민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탄력순찰제로 전환하여 주민 친화적 순찰과 체감안전을 회복하는 제도이다.
장계파출소는 먼저 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선을 반영키 위해 주민들의 설문에 의한 의견을 수렴, 이를 토대로 관내지도를 제작․ 비치, 주민들이 희망하는 순찰시간·지점 등을 중점으로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탄력순찰제의 주요골자는 주민요청 및 112신고 등 기준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순찰주기를 지정하고, 주민접촉형 순찰시 거점 시 5분, 50m 내외 도보순찰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김재영 파출소장은 “주민친화적 탄력순찰제를 적극 실시하여 주민친화적 순찰 및 체감안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엄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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