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가 제16회 전북119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출전팀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정토원광어린이집은 어린이들의 감정과 정서를 담은 노래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소방동요 중 5집‘내 별명 조심이’를 대표곡으로 선정해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학습하는 취지의 대회다. 익산소방서 참가팀인 정토원광어린이집을 비롯해 전북지역 각 소방서 참가팀 10개 팀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5일 14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대상을 받은 팀은 10월 18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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