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 남문지구대(대장 강창헌)는 6일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시행에 따른 주민들의 순찰 희망지 의견을 수렴했다.

지구대는 여성1인 업소 운영자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불안감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이들의 순찰 희망지를 우선적으로 모았다.

또 통장회의를 통한 순찰 희망지를 설정하고 1인 업소 자위방범체계 강화를 위해 사설경비업체 가입 독려, 범죄예방 요령, 위급상황 발생시 112신고 등 늦은 심야시간대 운영을 지양 등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강창헌 대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혜린기자·say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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