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시민들의 동참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0월13일까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총 3억7000만원의 성금을 모금,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유관기관과 전주지역 공공기관, 기업, 단체, 일반 시민 등 후원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시는 시청과 구청, 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창구’를 개설하고, 현수막 등을 이용해 다중이용 장소를 중심으로 이웃돕기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독지가 등에 대해서는 이웃사랑 나눔행사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이웃돕기의 취지를 널리 알려 기부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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