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학교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지난 6일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함께 학교 앞 봉동교에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동교는 지나는 차량에서 버리는 쓰레기가 많이 있던 곳으로 이날 정화활동을 통해 비점오염원인 쓰레기가 비나 바람에 의해 그대로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했다.
  강살리기 완주군 네트워크와 완주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매달 봉동교에서 간이수질검사를 하고 있으며 환경(수질오염)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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