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6일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2017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사업’ 자동차(특장차)분야에 재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특장차인력양성사업)은 전북의 4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계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전주대에서는 기계시스템공학과와 기계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이, 기업에서는 ㈜아이씨엠씨? ㈜진우SMC, ?㈜카셈 등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금 4억 원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 30명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장학금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우수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해외연수, 논문게재료 등 자기개발비 지원)도 준다. 졸업 후에는 참여기업 및 도내 기업에 100% 취업하게 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