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덕진은 ‘가을-피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목공, 가드닝, 생활미술(업사이클링), 손뜨개 등 협업 할 수 있는 장르를 선정하여 협업 과정에서 함께 만든 작품을 문화파출소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공공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차 블렌딩, 핸드드립, 미싱, 우쿨렐레 등 총8개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가을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문화파출소 덕진에서는 2017년 한 해의 나눔을 위한 지역축제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공연하고, 인기 강좌를 중심으로 앙코르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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