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총학생회 종교부 사람사랑위원회가 ‘학교를 쓰담 쓰담’ 캠페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학교를 쓰담 쓰담’은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캠페인으로써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봉사활동의 장을 만들고, ‘감사 생활’ 알아가기 및 감사에 대한 표현을 자주 하는 학교 만들기를 통해 인성 함양과 더불어 이 시대에 필요한 도덕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의 일환으로 ‘함께 하는 우리! 변화하는 대학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캠퍼스 및 대학로 일대 청소하고, 강의실 뒷정리 및 교내 매점 정리정돈 등 실천사례를 사진과 사연으로 보내는 학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총학생회 사람사랑위원회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을 원광대를 넘어 전 세계로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로 재학생 대상 이벤트, 청소, 봉사활동 등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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