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가 시책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화·목 톡(talk)’의 날 행사가 직원간 화합과 즐거운 직장근무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행사는 매주 경찰서 회의가 없는 날인 화·목요일에 서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계별, 지·파출소 직원들과 현안업무에 대한 불편부당과 애로점 등을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해소하는 등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즐겁게 일하는 직장분위기를 선도 하고 있다.

실제 박헌수 서장은 지난 7일 부안파출소, 심원치안센터 근무자와 함께 원활한 업무수행과 신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서장-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헌수 서장은 “화목한 직장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지역주민 모두가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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