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 비봉, 동상면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산권역 맞춤형 복지팀은 권역형 맞춤형복지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세종시 아름동과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아름동과 온양3동은 권역형 중심동으로 지난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맞춤형복지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는 중심동과 일반동의 협업,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7월 24일 신설됐으며, 1개 권역에 3개면을 묶어 권역별 중심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고산권역 맞춤형 복지팀이 신설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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