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찰개혁의 성공적 완수와 경찰 기강 확립을 위한 경찰서장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경찰관의 성비위를 비롯한 조직내부의 갑질문화, 음주운전 등 고비난성 비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광호 서장은 특강에서 “경찰 비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할 경찰의 적폐로 규정하고 각종 비위의 사전예방을 위한 관련 시스템 재정비, 의무위반 예방교육 정례화 등 올바른 공직관과 기강확립을 위한 자정의 노력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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