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인화동 맞춤형 복지팀이 오는 11일까지 경로어르신들의 쉼터인 관내 경로당 8개소와 주변 남부 10호 공원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맞춤형복지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 홍보를 실시한다.

맞춤형 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센터’ 개편으로 인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설명하고,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돌봄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생 시 동 주민센터에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홍보물로 경로 어르신들의 가장 선호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건강필수품인 한방파스와 물티슈, 홍보 스티커 등을 전달한다.

나은정 인화동장은 “지역사회 협의체를 비롯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나누미봉사단의 단합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인화동에 있는 주민들이 함께하며 더 나은 행복한 복지동네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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