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2017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프로그램 운영사업 ‘창의씨앗(SEE ART) 발굴교실’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 서,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내 안의 예술영재성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영재교육 체험교실 및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도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술과 문학 분야의 영재성 검사와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숭실대학교 융합영재교육전공 태진미 교수의 창의융합 특강이 진행된다.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인 ‘창의씨앗(SEE ART) 발굴교실’ 사업은 문화예술교육기관과 영재교육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창의력과 융합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단계에 맞춰 계획되었다. 22일과 23일일에는 1박 2일간의 예술영재 발굴캠프를 진행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총 10주간은 기초과정을 진행한다. 문의 063-230-7477.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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