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가 2017년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2일~7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보건소는 지난 5일~6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2일 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및 가족, 대사증후군 진단자 등을 대상으로 당사자가 알아야 할 질환·영양·운동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7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전국 단위 합동 행사인 ‘제4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경숙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 균형잡힌 식사, 건강한 몸무게 유지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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