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재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ICT기반 건물에너지효율에 기여하는 BEMS(Building Energy Efficiency System)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실무활용 및 실습교육을 통해 에너지관리 및 수요관리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키운다.

5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가 연간 2억여원을 지원한다. 전주대에서는 기계시스템공학과, 건축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학사배출 40명, 수혜인원 120명 범위 내에서 인력을 양성, 관련기업의 취업을 지원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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