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세외수입 운영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8일 완주군은 전라북도 주관으로 열린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2016년 전라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2016년 결산기준 세외수입 징수율, 전·현년도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처분실적 등 5개 분야, 7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완주군은 도 세외수입 징수율 99.84%, 시군 세외수입 징수율 99% 등의 실적을 나타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세외수입은 완주군의 자주재원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소중한 재원이다”며 “신규세원 발굴 및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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