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한우랑사과랑 축제(9.22∼24)를 앞두고 장수 3절인 의암주논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9월에 열리는 행사는 ▲제12회 장수 의암주논개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9.9~10/한누리전당 산디관) ▲제12회 장수 의암주논개기 전국 게이트볼대회(9.12~13/장수 종합경기장) ▲제17회 장수 의암주논개배 전국 탁구대회(9.16.~17/장계국민체육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장수군 메인 축제인 제11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9.22.~24.)기간에는 ▲제35회 전라북도 남녀 궁도대회(9.23/장수 공설운동장 벽계정) ▲제3회 한우랑 사과랑 전국축구대회(9.23~24/장수 공설운동장 외 4구장) ▲제9회 장수 의암주논개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9.23.~24/논개활공장)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제8회 장수논개 전국 판소리경연대회(9.23~24/한누리전당 소공연장), 제6회 깃절놀이 공연(9.23/의암공원 메인무대)이 열리며, 세계문화유산등재를 위한 장수가야 특별전시 행사(9.22~24/주제관)가 기획되어 있다.

또한 장수군은 9일16일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북 여성생활체육대회에 11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육영수 문화체육관광사업소장은 “전국에서 장수군을 방문하는 동호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 음식점, 편의점, 위생시설 등을 특별 지도점검 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정비 및 각 대회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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