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가압장 설치를 통해 저 수압으로 수돗물 사이 용이치 않았던 서서학동과 중화산동 고지대 거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시설 노후화와 낮은 수압 등으로 인해 고질적인 상수도 불출 민원이 발생했던 서서학동 흑석골과 중화산동 우석대 한방병원 인근 거주민들을 위해 가압장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 노후화로 펌프 고장이 잦았던 서서학동 흑석골 가압장은 이설하고, 중화산동 우석대 한방병원 인근에는 가압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