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위해 8일 교내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강소 및 중소기업 연합채용설명회’를 열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와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행사에는 청년층 400여명이 참여했다.

광전자(주), 대우전자부품(주), 대자인병원, (주)모아지오, 에스피반도체통신(주), (주)한샘 6개 기업이 학생들에게 기업설명회와 인사담당자 1:1면담을 진행했다.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사진관, 이미지메이킹 코너 등 구직활동에 필수적인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존걸 센터장은 “기업과 취업준비생들의 미스매치가 심하다는 점에 착안해 강소 및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2017년 채용 계획 및 직무 홍보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우리 학교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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