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이사장 박병덕)이 기금을 바르고 투명하게 운영한다는 정부 인증 ‘성실공익법인’에 지정됐다.

‘성실공익법인’은 외부감사와 전용계좌의 개설 및 사용, 결산서류 공시, 출연 받은 재산과 공익사업 운용 등의 조건을 100% 충족하면 기획재정부 확인 절차를 거쳐 인증된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지정은 대학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정부 인증을 받은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고귀한 뜻이 담겨있는 만큼 더 바르고 투명하게 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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