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재무과 김강수 세입팀장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라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17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무과 김강수(세무6급) 세입팀장은 ‘풀숲에 버려진 황금알을 찾다’라는 주제로 자치단체 신용카드 포인트 세입의 비약적 증대를 통한 지방자주재원 확충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연구발표대회에서 장수군은 2016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과제들 중 행정자치부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은 2017년 11월에 행정차지부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대표와 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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