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11일 오전 9시 집무실에서 군복무 대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는 의무경찰 김경수 수경 등 4명의 전역식을 가졌다.

오늘 전역한 김경수 수경 등 의무경찰 제367기 4명은 2015년 10월에 입대하여 23개월 동안 해경본부 소속기관에서 해양경비, 해상구조·구난, 해양오염 등 치안현장에서 해양경찰 업무를 보조하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쳤다.

박상식 부안해경서장은 “지난 군복무기간 동안 각종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해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다시 사회와 학교로 돌아가더라도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처럼 성실하고 열정을 다해 생활해 달라”고 당부와 함께 전역증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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