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전북도는 이날 오후 5시30분 도청 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 부지사의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 출신인 김 부지사는 지난 2012년 전북도의회 사무처장과 2014년 전주시 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왔다. 
김 부지사는 조선대부속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성과기획과장, 총무과장,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장, 중앙공무원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등을 거쳤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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