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은 열심히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모범사원 중 32명을 선발해 대만으로 해외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서해환경의 해외특별포상휴가는 2000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210명의 모범사원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32명을 4팀으로 나눠 3팀이 이미 다녀왔으며, 마지막 팀이 9월 12일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출발했다.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해외특별포상휴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화합의 대표적인 모범기업인 서해환경은 ‘가족과 함께하는 열차여행’, ‘자녀들을 위한 장학제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등을 벌이며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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