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관하고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는 ‘제12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23일과 24일 전라북도청 서편 광장에서 열린다.

다양한 시식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전라북도에서 생산하는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및 관광객유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첫 날 ‘2017인분 비빔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경연대회도 마련하는데 참가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이상이고 분야는 창작웰빙, 제과제빵, 다문화음식, 내고장대표음식이다. 신청은 15일 오후 6시까지며 참여를 원할 시 전북도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jfcf2017)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우수한 음식문화 발굴과 확산을 통해 전북 음식이 한층 성장하고 식품·외식·관광 분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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