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관광경영학과가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순수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관광경영학과가 순수 취업률 85.7%로 1위에 올랐으며 호텔경영학과는 유지취업률 88.9%로 3위를 차지했다.

중앙일보는 “전주대의 취업률이 이처럼 높은 건 현장실습 비중을 높이고 교수가 직접 발로 뛴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전주대 호텔경영·관광학과는 현장실습 참여 비율 부문에서 전국 2위(관광경영학과)와 4위(호텔경영학과)를 차지했으며 국제논문당 피인용 회수 1위(호텔경영학과), 국내논문당 피인용 회수 1위(관광경영학과)를 기록했다.

한편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대학 7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취업 부문은 남녀 취업률을 각각 계산해 합산했으며 연구 부문은 국내·국제 학술지 연구 발표, 저서·번역서 발간, 국제논문과 논문 피인용 횟수 등을 반영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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