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이 오는 25일 개장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해 1년 4개월 만에 준공하는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부지면적 8,272㎡, 1·2층 연면적 927.42㎡로 18타석에 비거리 150m이며 2층에 스크린 3면이 들어서 있다.

진안군은 주민들의 골프 대중화를 앞당기고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2일 외부강사(전주생명과학고 박형근)를 초청 골프연습장 종사원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골프연습장 관리·운영에 대한 유의사항과 고객 친절교육, 골프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안고원 골프연습장은 25일 개장식 후 26일부터 회원모집 등에 나서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타석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22시까지이며, 스크린골프는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 까지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