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정옥주 부의장이 2017년 대한민국 탑리더스 우수의원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탑리더스 우수의원 의정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의원으로서 검증된 의정활동과 군민과의 융합, 미래 통찰력 및 비전 제시, 지역발전 공헌 기역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13일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렸다.

정옥주 부의장은 초선 의원의 열정을 바탕으로 인구증가 부분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유치, 정주 여건 개선 등으로 의·식·주 전반에 걸쳐 최적의 여건 형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자 농촌을 만들기 위해 특화작목 개발을 주문하고, 노지 재배에서 시설 재배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지원책 마련과 지속적인 생산·유통·판매가 이뤄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옥주 부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에게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을 약속드리며 군민과는 끊임없는 소통으로, 집행부와는 건전한 협치를 통한 시대적 필요에 대한 부응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정상적인 원리와 원칙이 존재하는 의회구현에 힘쓰며, ‘군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전심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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