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시·군 규제개혁 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14~15일 이틀간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와 적극행정 실천으로 민생안정 및 기업활력 방안을 모색하고, 2018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함이다.
정선엽 도 법무행정과장이 ‘규제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동조 아이디어코리아 대표가 창의성 함양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2018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4개월 앞둔 시점에서 지표별 대응전략을 상세히 소개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 규제개혁 담당자들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과장은 “지자체 합동평가 규제개혁 지표는 도와 시군이 합산 평가되기 때문에 담당자들의 유기적은 협조가 필수적이다”면서 “전북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기업이 웃을 수 있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황등석재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악취기술진단 주기 개선 등 50건을 정부부처에 건의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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