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먹는 미술관 등 3개 업체가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됐다.

14일 전북도는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을 개최해 책먹는 미술관과 인에코·에어랩 등 3개 업체를 올해의 스타 소상공인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 선발은 전북도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발굴과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1개 업체가 이번 오디션에 참가했다.

이번에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3개 업체에게는 마케팅과 시설 개보수·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1000만원~2000만원의 경영지원금이 지원된다.

또 본선 오디션에 참가한 6개 업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업체당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전을 위해 각종 자금의 보증지원과 이차보전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해 더 많은 스타소상공인이 탄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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